부산 광안리 맛집 / 야키토리 백탄

 
광안리 바닷가에 위치한 야키토리 집 백탄

 

 
 
 
동방오거리에서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목에 있는데,
안 쪽 깊숙히 있어서 못 보고 지나치기 쉽다.

 

 

 

 

 
https://naver.me/G8mkz7Wj

야키토리백탄 : 네이버

 

 

월-일 18:00~01:00

라스트오더 23:40 

1인 1주류 필수

콜키지 가능

이용시간은 2시간 30분

 

 

 

구워서 직접 접시에 올려주는 시스템이라

테이블보다는 카운터석이 좋다.

  

 

 

 

 

예약하고 방문하니, 세팅이 되어있었다.

 

 

 

 

야쿠미薬味는 와사비, 소금, 시치미, 머스터드 4종류

개인적으로 머스터드 대신

유즈코쇼였다면 더 어울렸을텐데..

아쉬웠다.

 

 

 

 

리큐르하이볼을 주문했다.

적시소 맛으로 주문했는데,

일행도 나도 술은 실패.

적시소 향은 1도 없고 불량식품 화장품 맛이 났다.

 

 

 

 

주문한 꼬치들이 하나씩 나왔다.

염지도 잘 되어있고,

무엇보다 진짜 촉촉해서 맛있었다.

 

 

 

껍질도 잘 구워졌구요.

 

 

 

염통.

 

 

 

안 시키면 뭔가 섭섭한 츠쿠네.

 

 

 

궁금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거라 주문해본 명란구이.

명란젓 미디움레어로 굽기 어려운데,

겉에 터지지도 않고 진짜 잘 구웠다.

재방문한다면 이건 꼭 주문각이다.

 

 

 

 

일본에서 먹는 맛 못지않게 맛있었다.

일본에서는 워낙 대중적인 음식이라

평준화된 맛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데,

 

여긴 나름 고급화 전략으로

퀄리티도 훌륭하고 가격도 괜찮았다.

무엇보다 육즙의 촉촉함은 진짜 인정!

재방문의사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