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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호텔 추천 / 세인트 레지스 호텔 오사카

churasang 2024. 11. 6. 13:00

 
오사카 지하철 혼마치本町역에 위치한
세인트 레지스 호텔 오사카
St. Regis Osaka
 

 
 
5성급 호텔이다.
난바에서 지하철 빨간색 미도스지御堂筋선을 타고 2정거장이다.
혼마치역 7번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다.
 
한국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것 같은데,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도톤보리에서 신사이바시 상점가를 따라
구경하면서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다.
 
 
 
 
https://maps.app.goo.gl/aC7m88zTqHyu2FgU9

 

세인트 레지스 호텔 오사카 · 3 Chome-6-12 Honmachi, Chuo Ward, Osaka, 541-0053 일본

★★★★☆ · 호텔

www.google.com

 
 
 
코로나 때 일본정부에서 실시한 Go To 캠페인을 이용해
여름휴가기간에 거의 반값으로 호캉스로 1박 했다.
평소라면 더블룸 1박에 거의 50만원이다.
집 놔두고 돈주고 뭔 짓이냐던 신랑ㅎㅎ
 

 
 
 
코로나 시기라 손님이 많이 없었다.
조용하다 못해 적막했던 호텔로비.
 

 
 
호텔로비는 고풍스럽고 멋졌다.
로비에 앉아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로비가 탁트인 넓은 공간이 아니라
여러 복도를 지나는 구조다.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왔다.
생각보다 연식이 있었다.
 

 
 
킹베드가 있는 그랜드 디럭스 룸이다.
 

 
 
한 사람이 충분히 누울 수 있는 소파도 있다.
 

 
 
침대에서 바라보는 시티뷰.
오사카는 다른 도시에 비해
초록색이 적은 편이지만
한국보다 대기질이 좋아서 그런지
맑은 구름 덕분인지
시티뷰도 나쁘지 않게 느껴진다.
 

 
 
 
 
 
욕실이 넓었다.
오른쪽에 화장실과 욕조가 있다.
 

 
 
세면대 2개 너무 좋음.
 

 
 
 
 
 
음식보다는 인테리어가 좋았던 조식 레스토랑
샹들리에가 멋졌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베듀타
12층에 있다.
 
호텔 레스토랑이 몇 개 있는데,
마침 이 레스토랑이 조식 레스토랑이라 다행이었다.
실제로 보니 샹들리에가 가히 압도적이었다.
 

 
 
원래는 뷔페 형식인데,
코로나라 작은 코스처럼
테이블로 서빙받았다.
 

 
 
빵과
 

 
 
햄과 치즈
 

 
 
오므라이스
 

 
 
메인 요리
에그베네딕트 같은데, 
기억이 별로 없는 거 보니 평범했나 보다.
 

 
 
 
조식먹고 방으로 가기 전에
야외공간에서 바람도 쐬고.
도심에 둘러싸인 중정에 있는 느낌이다.
 

 
 
 
세인트 레지스 오사카는
로비가 제일 좋았다.ㅎㅎ
로비에서 사진찍고 앉아만 있어도
좋은 호텔에 묵었구나
라는 기분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었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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