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현지인 맛집 / 조지루시 식당象印食堂

 
코끼리 밥통으로 유명한 조지루시
조지루시에서 운영하는 정식집 '조지루시 쇼쿠도'
밥솥 메이커니 밥이 얼마나 맛있겠어~
 
오사카본점, 도쿄점 2지점이 있고,
신오사카역은 신칸센 구역에 도시락으로 팔고 있다.
우린 오사카본점을 찾았다.
 
 

 
 
 
난바에서 공항가는 전철인 라피트 타는 곳과 이어진
난바 스카이오 건물 6층에 위치한다.
 
 
https://maps.app.goo.gl/6R8PoqkoB5YMAeWo8

zojirushisyokudo · 일본 〒542-0076 Osaka, Chuo Ward, Namba, 5 Chome−1−60 なんばスカイオ 6F

 

 
구글평점 4.1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주말은 15:15~17:00)
휴무일은 난바스카이오 규정에 따름.
 
 
 
 
오후 2시쯤 갔는데,
재료소진으로 우리가 마지막 팀이었다.
조금만 늦었으면 못 먹어볼 뻔 했다.
우리 뒤로도 손님들이 많이 왔다가 그냥 갔다.
 

 
 
 
런치메뉴는 대략 5가지 정도
 

 
 
 
저녁메뉴는 대략 4가지 정도인데,
가격은 크게 차이 안나는 것 같다.
 

 
 
 
 
안으로 들어갔다.
테이크아웃용 도시락도 팔고 있다.
 

 
 
 
손님들 연령층도 나이대가 좀 있었다.
중간에 포트들은 따뜻한 차다.
차 종류도 다양해서
마시고 싶은 걸로 가져오면 된다.
 

 
 
흰밥, 현미밥 선택가능하고
꼬들밥, 진밥 고를 수 있다.
밥솥 메이커 다운 바리에이션이다.
밥 리필도 가능함.
 

 
 
 
보통으로 흰밥, 현미밥 반반으로 주문했다.
2,480엔 흑모와규 커틀렛.
 

 
 
사시미는 오챠즈케용.
 

 
 
 
일행은 2,080엔 메뉴 중 하나.
이 메뉴는 메인이 주기적으로 바뀌는 것 같다.
 

 
 
 
오챠즈케 국물은
도미를 우린 육수다.
난 오챠즈케를 너무나 좋아하기에 맛있게 먹었다.
 

 
 
 
TKG를 먹기 위해 밥을 리필했다.
TKG : 타마고 카케 고항의 약자
날계란밥이다.
일본은 쌀이 정말 맛있고,
계란도 비린맛없이 진짜 맛있다.
이 둘의 조합이니 안먹으면 손해.
 

 
 
 
마지막 디저트는 아이스크림.
쌀 알갱이가 씹히는데,
아주 딱딱한 화이트초콜릿 식감이라
이빨 조심해야 함.
 

 
 
 
일본생활하면서 바깥밥은 
다양한 반찬이랑 메인메뉴 하나로 먹는 정식집이
그나마 안 질리고 오래 먹을 수 있다.
 
한 상 정갈하게 나오는 정식집이 많기도 하고
이 곳 조지루시도 음식들이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밥에 차별화를 둔 건 좋은 전략인 것 같다.
 
런치, 디너 모두 가격차이가 크게 없으니
맛있는 일본 쌀밥이 먹고싶을 때
본인 일정에 맞는 시간대에 방문하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