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현지인 맛집 / 스시 이자카야 '사시스さしす'

 

코로나 때 생겨 엄청난 성장세로

맛집이 된 스시사카바 사시스すし酒場さしす

스시가 주 메뉴인데,

회전스시나 스시 전문점이 아니라

이자카야 개념으로 스시 외에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오사카 안에도 지점이 많다.

여기는 난바워크 지점.

 

 

https://maps.app.goo.gl/HdWSj6BxDrgTJ1ek6

스시 사카바 사시스 난바 · 일본 〒542-0074 Osaka, Chuo Ward, Sennichimae, 1 Chome−5−11 なんばウォーク３

 

 

월-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은 따로 없다.

예약은 안되고 그냥 가서 기다려야 한다.

(지점마다 영업시간이 조금씩 다른듯)

 

 

 

난바워크점.

빅카메라에서 니폰바시 쪽으로 가는 지하에 있다.

니폰바시日本橋 역 바로 옆인데,

그냥 난바에서 걸어가도 충분히 가깝다.

 

평일 오후 4시쯤 갔는데,

애매한 시간대였는데도 만석이었다.

 

 

 

 

술과 스시, 안주를 주문했다.

 

 

 

아이 러브 스시

미투~

 

 

 

 

전어

 

 

 

 

참치뱃살 마키(토로 텟카마키)

진짜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있었다.

이건 꼭 주문해야 함.

 

 

 

흰살생선 3종

 

 

 

 

소힘줄조림과 사시미

가볍게 먹고 2차를 위해 일어났다.

 

 

 

 

 

 

여기는 화이티우메다 지점.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

1시간 넘게 기다렸다.

 

https://maps.app.goo.gl/ZvpjXinta4wbW4P87

스시사카바 사시스 화이티우메다점 · 일본 〒530-0017 Osaka, Kita Ward, Kakudacho, 梅田地下街2-8 Whityう

 

 

 

 

 

 

한국에서 오신 손님들과 갔다.

당시 코로나 빗장이 막 풀려

아직 한국인들에게 많이 안 알려졌을 때라 초이스했다.

 

 

 

장어카츠산도

어린이 입맛 저격하는 맛.

 

 

 

 

비주얼 때문에 많이들 시키는 메뉴 '에비7'

밑에 밥이 깔려있는데,

맛은 간장새우계란밥으로 의외로 평범했다.

 

 

 

 

사시스는 확실히 젊은층 타겟이다.

전통 스시집의 퀄리티를 기대하면 안된다.

 

스시는 물론, 다른 안주와 함께

술을 즐기고 싶을 때 가면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