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현지인 맛집 / 프렌치식당 포키나 369

 
오사카 JR 모모다니桃谷역 상점가에 위치한
작은 비스트로 포키나 369
 
 
https://maps.app.goo.gl/i6Denmv3FksohiS4A

ポキナ369 · 1 Chome-5-5 Katsuyamakita, Ikuno Ward, Osaka, 544-0033 일본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프랑스요리점입니다.
구글평점 4.7
 
 
일,월 휴무
화,목 11:30~14:00
수,금,토 11:30~14:00
           18:00~22:00
 
 

 
 
예약은 전화나 LINE으로.
자세한건 아래 인스타그램을 참조하세요.

https://www.instagram.com/pokinacafe/

 

 
 
카운터석이 5석, 테이블석이 3석
2층에 다다미방이 있습니다.
(이용한 적은 없음)
 

 
 
메뉴는 점심코스가 3종류
디너는 4종류가 있습니다.
 

부야베스는 미리 예약해야 먹을 수 있구요.

 
우리 부부가 방문했던 날 먹었던 저녁은
포키나코스로 가격은 6만원대.
 
 
먼저 식전수프부터.
맛은 기억이 안나는데,
젤라틴이 들어간 차가운 수프였습니다.
 

 
 
전채요리도 1인당 2종류 선택가능합니다.
신랑이랑 각자 먹고싶은 거 골고루 골라보았습니다.
물론, 다 훌륭했습니다.
관자살 요리.
 

 
 
구운연어 마리네이드.
위에 올려진 오이가 식감도 맛도 존맛입니다.
 

 
 
비스크풍 새우요리
 

 
 
생햄과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다음은 메인디쉬
생선과 육고기 2종류 다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생선은 진짜 잘 구워졌고,
밑에 크림소스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스테이크 굽기도 완벽합니다. 
 

 
 
디저트도 사이좋게 나눠먹으려고
일부러 다른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생크림도 만들어진거 쓰는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바로 치대서 부드럽습니다.
 

 
 
 
일본여행은 재방문율이 높죠.
특히, 거리도 가깝도 즐길거리도 많은 오사카는 일본 안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관광객들은 주로 난바에서 모든걸 해결하지만
여러번 오사카를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시내에서 좀 떨어진 현지인들이 사는 동네맛집들에 대한 수요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특히, 프랑스요리는
한국보다 비교적 대중적인 장르로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고퀄리티의 요리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