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JR 모모다니桃谷 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프렌치 식당 브라세리 미에르 Brasserie Miel
가게 앞에 프랑스 국기가 걸려있습니다.
TV 방송에도 나왔던 곳입니다.
https://maps.app.goo.gl/JHAAbwu99kdHx2YV6
ブラッセリーミエル · 4 Chome-2-17 Katsuyama, Tennoji Ward, Osaka, 543-0043 일본
★★★★☆ · 비스트로
www.google.com
구글평점 4.4
매주 목요일 휴무
11:30~23:00
브레이크 타임 15:00~18:00
일요일 18:00~23:00

런치는 5종류.
샐러드, 식전빵과 스프, 메인요리, 디저트
로 구성된 작은 코스요리입니다.

가격은 1200엔으로 나름 알차네요.


스테이크가 먹고 싶으면
2500엔 코스도 있으며,
여유롭게 든든히 먹고싶으면
그에 맞는 메뉴도 있으니
원하는걸 고르면 되겠습니다.

디너는 와인과 안주요리들을 파는
프렌치 이자카야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계절에 따라 특별코스도 있는데,
우리 부부는 크리스마스 디너코스를 이용했습니다.
가격은 1인당 8만원대.
구성은
어뮤즈
앙트레
포타쥬
메인인 해산물과 스테이크
디저트

특별한 날이니 와인도 주문했습니다.

어뮤즈
핑거푸드처럼 한입씩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앙트레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요리였습니다.

포타쥬

자색고구마 스프였는데,
오리고기와 고구마칩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신랑이랑 감탄하면서 먹었습니다.

메인 생선요리 푸아송
바닷가재 랑구스트
소스가 맛있었습니다.

메인 육류요리 비앙드
밑에 깔린 잉카의 각성이란 감자로 만든
매쉬드 포테이토가 맛있었습니다.

요리만으로도 너무 배불러서
디저트는 거의 남겼습니다.


점심 한끼에 만원이 훌쩍 넘는 요즘.
엔저 덕분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일본여행.
스시나 이자까야도 좋지만
이런 프렌치식당은 어떨런지..?
오사카 난바에도 프렌치식당이 많지만,
번화가를 벗어난 작은 동네에도
개인이 운영하는 가성비 좋은
훌륭한 비스트로가 많으니
꼭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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